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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화학원을 고르는 방법?!
크리스영어회화클럽 조회수:1216
2018-12-20 13:20:33

좋은 회화학원 고르는 방법?!

회화를 늘리는 방법은 말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될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좋은 학원을 찾지 못하면 10년간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어도 한마디도 못하는 이유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아까운 돈만 날리는 현실을 반복하게 됩니다.

영어가 잘 안 되는 이유는 학교에서 말하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말을 하는 수업이 아닌 문법, 해석 위주의 수업을 받았으며, 외운 단어지만 입으로는 읽어 본적도 없는 단어들을 배워왔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토익이 800점이 넘어도 한마디도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이제는 말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회화학원이라든지 과외라든지 혹은 온라인 강의를 찾고 계실 겁니다. 회화 수업을 선택할 때는 말을 많이 하는 곳으로 찾아야 합니다. 연습을 시켜주는 시스템이 있는지가 관건인데, 온라인강의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요새는 온라인강의에서도 이 부분을 보완하려고 하는 노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보지 않고, 혼자서 학습의지를 지켜나가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가까운 학원을 찾고 계십니다. 학원을 고를 때에도 그 동안에 있었던 실수투성이의 학습방법에서 벗어나려면 방법을 달리해야만 합니다.

첫째, 일방적 강의수업인가, 말을 연습시켜주는 훈련식 수업인가? 수업은 6명이 넘어가게 되면 선생님이 일일이 볼 수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학생은 질문을 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은 그저 내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끝나는 수업이 됩니다. 정원이 15명이라면 말할 기회는 아예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소수정예를 표방하더라도 8명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강사가 설명하면 받아 적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6명 이하로만 수업이 진행되어야 강사가 학생을 한 눈에 볼 수가 있고, 1:1로 돌아가며 피드백도 가능합니다. 회화는 반드시 말할 기회가 많아야 하고, 피드백을 일일이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6명 이하로 되어야 합니다. 기억하세요. 점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운동과 같이 체득해야 하는 회화는 6명 이하로 수업이 진행되어, 일일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반드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둘째, 전문적 커리큘럼을 갖추었는가? 많은 회화를 가르치는 학원들이 회화전문이 아닌 토익전문학원에서 회화는 곁가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익의 경우 강의로 스킬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이기 때문에 대규모강의로 진행합니다. 100명 이상의 강의도 진행할 수가 있죠. 하지만 회화의 경우에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기에 대규모강의를 진행하고 싶어하는 어학원에서도 최대 20명을 넘는 경우는 만들려 하지 않죠. 만약 30명을 모집한다면, 회화수업이라고 이름하여서는 안 되는데, 왜냐하면 서로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 강의이기 때문입니다. 회화표현을 알려주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학원의 경우 100명이상 강의를 위해서 토익수업을 개설을 하기 때문에, 구색을 갖추기 위해서 회화수업을 개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명이상이 되어야 수업을 개설하는 경우가 많았고, 5명 이하면 폐강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애초에 회화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곳과는 전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익학원에서의 회화수업수강은 기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원어민에게 배워야 하는가? 원어민들이 강사로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는데 논란이 많은 편입니다. 어떤 논란이 있는지는 차마 이 글에 담기 어렵기 때문에 네이버 뉴스에서 “원어민강사 논란”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어떤 논란들이 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필자도 원어민을 고용하여 수업을 진행해 본적이 있는데 수업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져서 신규등록은 좋지만 수강연장은 하지를 않았습니다. 원어민의 경우에는 모국어환경에서 배웠기 때문에 영어를 자연스럽게 원래 익혔고, 우리가 배우는 환경은 그러한 환경이 아닙니다. 그것을 다 이해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왜 발음을 어려워하는지, 억양이 왜 이러한지,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모르는 체 대화를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초급에서의 회화는 모국어환경에서 배운 것이 아닌 외국어로서 배워본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인으로서 영어가 되지 않아서 답답했던 상황도 이해하고, 말을 익히기 위해서 노력한 경험이 있는 강사가 노하우를 줄 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회화수업은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많은지를 따져봐야 하고, 피드백은 얼마나 잘 해줄 수 있을까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6명 이하의 수업으로 가야하고, 단순히 취미생활을 나누다가 끝나는 토킹식 수업보다도, 새로운 표현도 익혀줄 수 있는 훈련식 수업이 좋습니다. 모국어환경에서 영어를 당연하게 배웠던 원어민보다도, 영어가 외국어로서 어려움을 공감해줄 수 있는 유학파 출신 또는 국내에서 공부하여 회화를 원어민만큼이나 잘하게 된 케이스의 강사를 만나시는 것이 국내에서의 공부만으로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토익학원의 곁가지 수업으로 받는 것보다 회화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는 것이 학원비에서 쓸데 없는 지출을 막고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학습법이 병행된다면, 비싼 어학연수보다도 훨씬 더 회화를 잘 할 수 있습니다.